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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큐 TMI] 청와대 특별감찰반은 현대판 암행어사? / YTN

2018-12-03 13 Dailymotion

특별감찰반이 어떤 일을 하는 곳인지 알아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박석원 앵커. 우선 '뉴스 TMI'가 낯선 분들도 계실 텐데, 어떤 뜻이죠? <br /> <br />신조어인 '투머치 인포메이션'에서 따온 말인데, 넘치지만 꼭 필요한 정보로 궁금증을 풀어드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뉴스 TMI는 특별감찰반이군요. <br /> <br />앞서 보신 것처럼 청와대는 물론 여야의 시선은 모두 특별감찰반의 비위 의혹을 향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최근 뉴스에도 많이 등장하고 있죠. 특별감찰반을 한마디로 규정하면 현대판 암행어사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. <br /> <br />특별감찰반은 조국 민정수석 소관의 반부패비서관실 산하로, 감사원, 검찰청, 경찰청 소속 공무원이 청와대에 파견되는 형식으로 근무하고 10명~15명 정도로 구성되는데요. <br /> <br />감찰 대상은 대통령이 임명하는 행정부 소속 고위공직자와 공공기관장 등입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실제 인원이나 근무장소도 정확히 공개하지 않은 채 각자 맡은 기관이나 대상자를 감찰하고 첩보를 수집하기 때문에 암행어사에 비유됩니다. <br /> <br />특별감찰반은 문재인 대통령이 2003년, 참여정부에서 민정수석으로 재직하던 시절에 처음 설치됐는데요, <br /> <br />주요 공직자의 비리 혐의가 포착되면 검찰에 수사 의뢰하는 등 내부 감찰 역할을 체계화하기 위한 목적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고위 공직자의 비위를 파헤쳐야 할 암행어사가 오히려 비위의 중심에 서게 되면서 청와대 기강을 뒤흔드는 아킬레스건이 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1203180851869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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